구절초 효능
가을에 피는 꽃입니다
마디가 아홉마디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죠
사실..산에가면 보라색꽃들이 많이 있는데 개미취와도 흡사하게 생겨서
잘 구분을 못하겠더라구요
구절초는 차로도 많이 만들어 먹는 야생화죠
구일초나 선모초라고도 불리우는데
들국화나 고뽕으로도 부릅니다
난 가끔 바람에 살랑거리는 꽃을 보면 기분이 넘 좋아요
가을 들녘에서 자주 볼수 있는 야생화죠
구절초는 9~11월달에 꽃을 볼수 있고 열매는 10월달에 익어요
예전에 어른들은 꽃으로 술을 담구어 드시기도 하셨어요
그리고 효능 좋은것도 아시죠^^
부인병에 아주 좋은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선모초라고도 하는데 손발이 차거나 산후 냉기가 있을때 달여 마시면
효과가 좋아요
구절초꽃을 따서 술을 담구어
1개월이 지난후에 드시면 식욕촉진제로 아주 좋아요
그래서 구절초는 하나도 버릴게 없는 가을 야생화입니다
구절초꽃은 차로도 만들어 먹는데
소금물에 살짝 데치기도 하고 살짝 쪄서 그늘에 말려서
차로 사용하면 됩니다
구절초는 강장제 효과도 있어서
은은한 가을 향기를 원하시면 술이나 차로 만들어 드셔보세요^^
주로 산기슭 풀밭에서 많이 자라고 풀전체를 한방에서 사용합니다
보기만 좋은게 아니고 두루 쓰임새도 많은 야생화랍니다~~